2024

훈련병 사망 사건에 대한 생각...

스리갈라 2024. 5. 30. 03:13

육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5시20분쯤 강원도 인제의 모 부대에서 군기훈련을 받던 훈련병 6명 중 1명이 쓰러졌다. 쓰러진 훈련병은 민간병원으로 응급 후송돼 치료받았으나 상태가 악화해 25일 오후 사망했다.

군기훈련이란 지휘관이 군기 확립을 위해 규정과 절차에 따라 장병들에게 지시하는 체력단련과 정신수양 등을 말한다. 지휘관 지적사항 등이 있을 때 시행되며 얼차려라고도 불린다. 사망한 훈련병은 완전군장으로 연병장을 도는 군기훈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숨진 훈련병은 ‘횡문근융해증’으로 의심되는 증상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횡문근융해증은 무리한 운동, 과도한 체온 상승 등으로 근육이 손상돼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병이다.

훈련병들이 연병장에서 완전군장 구보를 하는 현장에 군기훈련을 지시한 중대장이 다른 감독 간부와 함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중대장 등 간부 2명에 대해 업무상과실치사와 직권남용가혹행위 혐의로 수사해 달라는 취지로 사건을 이날 강원경찰청으로 넘겼다.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0020146499&code=61121111&cp=nv

 

“‘얼차려’ 중대장, 여군이래” 신상 확산…젠더갈등 비화

육군 훈련병이 군기훈련을 받다가 쓰러진 뒤 이틀 만에 숨진 사건과 관련해 군기훈련을 지시한 중대장(대위)의 신상정보가 온라인상에 확산해 논란이다.28일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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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잠깐 보다가 저번에 수류탄으로 죽은 훈련병사건을 보고 너무 안타까웠는데

또 훈련병이 사망했다고 한다. 그 것도 얼차려로..허무하게

 

근데 더 웃긴건 그냥 무조건 젠더갈등으로 몰아 갈려고 하는 이 상황이 어쩌다가 이렇게 온걸까...

 

여초커뮤니티에서는 그냥 죽은 훈련병을 위로는 못할 망정 비하나 하고 있고 

진짜 저렇게  안타까운 죽음을 가지고 놀리고 같은 여자라고 편들어주고나 있고 이게 성별로서의 문제야?

어? 어쩌다가 나라꼴이 이모양 이꼬라지가 된거야.

딱 그렇게 군캉스라고 못박고 비하하지?

훈련소 한달만 해봐라

그 따위 말 나오나 보자 그냥 여자건 남자건 다 보내서 썩어빠진 사상부터 바꿔보자 

지들 안간다고 저렇게 비하하는 거 더 이상 보기가 싫다. 

요새 커뮤니티나 댓글을 못 보겠어 하도 비하만 있어서